소속: 학생 목장. 이름: ㅈㅅㅇ
저는 학생 목장 ㅈㅅㅇ입니다. 먼저 저에게 구원의 은혜를 알게 하시고 침례를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 저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고 나의 말 나의 행동을 함부로 하여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항상 나의 뜻대로 행동하려 하였고 나의 의견이 우선시 되며 이기적인 성향이 많았고 불평과 불만도 많았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사람을 의지하는 성향이었습니다.
그런 제자 친구를 통해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학생목장 수련회 때 기도회를 하던 중 나의 옳지 않은 행위와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못 박히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어주시고 약속대로 3일 만에 다시 사신 예수님께서 항상 나를 기다리고 계셨고 나를 사랑하셨고 변함없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수련회 기간 중 기도하던 시간을 통해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게 되었고 요한복음 1장 12절“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말씀에 따라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주인으로 나의 마음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저의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왔고 불평과 불만보다는 감사하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의지하기보다는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새 학기가 되어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 기도했는데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믿음의 친구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교회의 친구들과 어른분들 앞에서 침례를 받으려고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것이 너무 설레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나는 죽고 예수님의 몸으로 산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어디에서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전도하기를 힘쓰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항상 주님만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