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목장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마치고…
봉명중 1 황희원
저는 3단원에서 가장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3단원은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주님 안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앞으로 어떤 내가 되어야 하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전쟁과 같은 세상의 길에서 수 많은 유혹들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었는데, 주님께서 제 마음에 말씀을 떠올려 주셨습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아멘.
저는 제자훈련 전에는 스스로 예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의 나온 말씀 구절, 내용, 질문들을 볼 때, 제가 제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지 못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변하고 학생목장 공동체를 사랑하면서 그 사랑을 나눌 때 나도 예수님의 사람으로 더욱 자라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명중 2 이예지
저는 전도사님이 학생목장에서 제자훈련을 한다고 했을 때 귀찮았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하면서 어느 순간 예수님의 사랑을 크게 체험하고 주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은 단원은 9단원 사랑으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4과에서는 유언장을 써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족들에게 주기보다는 받기만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족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크게 느껴졌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기 싫었던 제자훈련은 어느덧 다 끝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했던 처음의 저와는 달리 지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 후 저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면서 힘든 고난이 찾아와도 믿음 안에서 고난을 이겨내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제자훈련을 잘 마무리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노은고 1 이시온
제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가장 은혜받았던 단원은 7단원인 목자의 음성입니다. 저는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자훈련을 하기 전에 저는 말씀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많은 유혹을 말씀으로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 후에는 예수님의 사람답기 위해 말씀들을 더욱 접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많은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써 저는 저를 버리고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할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 살아가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로 깨어 기도할 것을 다짐하고 결단하게 되어 감사합니다.